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 제작사 레드윗은 지난 5월 사용계약을 연장한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에 '구노의 찾아가는 커피차'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립대 전 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커피와 에이드 등 500잔의 음료와 문구류를 제공했다. 또한 전자연구노트 사용 활성화 및 사용법 안내 행사를 서울시립대 시대융합관 앞 중앙로에서 개최했다.
서울시립대학은 학생들의 연구노트 작성을 꼼꼼히 관리하고, 졸업 이후에도 보관해 연구데이터를 축적·공유하며 연구원들의 경력 관리와 적극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구노' 서비스는 보안성 강화와 연구노트의 안전한 보관을 위하여 국제표준 인증요건들을 지속적으로 획득하고 있다. 또한 전자인증서 기반 사용자 인증 기능을 이용한 이중 인증 활성화 기능을 포함해 총 5개의 사항을 연구데이터의 보안 및 사용자 계정 보안 강화를 시행하는 등 전자연구노트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드윗 관계자는 "연구노트가 아직 생소한 학생 및 교직원분들을 직접 만나, 연구활동을 응원하고 간단한 사용법 교육을 해드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향후 서울시립대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