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윗(김지원 대표)은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와 ‘전자연구노트 시스템’에 대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윗은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GOONO)를 한국뇌연구원에 공급한데 이어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에 도입을 성공시키며 전자연구노트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는 수치예보모델 개발 및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예측환경과 기술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업목적형 응용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레드윗 구노는 블록체인 기반의 이중암호화 적용으로 보다 안전하며, 클라우드형 웹서비스 기반(SaaS)으로 별도의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용량에 제한이 없어 경제적이다.
이와 함께 ‘Docs’, ‘hwp’, ‘PDF’, ‘Xlsx’, ‘jpg’ 등 다양한 포맷 지원은 물론 관리자 모드, 외부 서비스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인터넷 사용 가능한 환경이라면 대부분의 기기에서 연구노트 작성부터 관리, 추출까지 모든 프로세스 진행이 가능하다.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비교한 결과, 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예측을 수행하는 만큼 방대한 양의 연구데이터를 용량 제한 없이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었다”며 “사용법이 간단하고 이미지 등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윗은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 연구원들의 연구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자연구노트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보호 및 R&D 증빙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연구문화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넷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902